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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게시물ID : muhan_34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SD
추천 : 1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0 16:44:43
준하형 국수먹고 여고에 가서 팔씨름 할 때는 가끔 보고 매주 챙겨보기시작한건 아하때 부터였는데 진짜 그때는 어릴때라 집안이 떠나가라 웃었고 스텝분들은 왜 찍으면서 잘 안웃을까 나는 저리크면 잘 안 웃지 않고 늘 무도 보면서 지금처럼 빵 터지며 웃을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재방송도 진짜 많이봐서 무도를 한 몇 천 번을 보고 지금도 300회를 보면서 글을 쓰는 지금은 그런 집안이 떠나가라 웃는 박장대소는 나오지 않는다.이제는 연말 정산 특집에서 나온 한 시청자 처럼 가족같은 익숙함 때문에 잘 챙겨보지도 않고 쿡티비로 다시보기로 본다.초등학생때부터 나는 이상하게도 학교와 집의 거리가 늘 멀어서 친구들과 방과후에 잘 어울리지 못했고 늘 바쁘던 부모님 대신에 나와 놀아주었고 올림픽가요제 때문에 나를 소시팬으로 만들어 주었다(이제 막상 제시카는 상관없어졌지만)그리고 나의 꿈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나에게 친구이자 가족이자 꿈까지 만들어준 무도는 나의 삶에 커다란 부분이 되어왔다. 이제 앞으로의 나에게 무한도전은 무엇이 되어 줄 것 일까를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무한도전에게 무엇이 되어주고 싶다. 더 이상 무한도전이 약해지는것이 싫다. 없어지는것을 막고싶다. 언젠가는 그 날이 올 것이지만 떠날때는 떠나보내야하지만 존재하는 이상은 내가 충실히 해주고 싶다. 나에게 해준 만큼. 그것을 위해 저들처럼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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