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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아직은 아니야.
게시물ID : gomin_34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
추천 : 0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16 00:57:30
난 널 좋아해..
그리고 너한테 좋아한다 수십번 말했지..
그러나 넌 연애하고싶지 않다고 수십번 거절했어..

알아..

너가 날 남자로 생각 안하는거 하지만 내 심장도 아직 널 포기하지 말래..

넌 언제나 나한테 말했어.
사람은 변한다고...
오빠도 지금은 날 좋아해 하지만 그거 곧 사라질꺼야..

알아..

나도 사람이야.. 나도 변하겠지.. 근데 아직은 변하지 말래..

너가 무슨 생각으로 매번 날 만나는지 잘 모르겠어..

그게 그저 날 좋은 오빠로 생각해서 만나는거라면 감사하고..
동정이래도 어쩔 수 없어..

그래도 난 널 만나고 싶으니까..

내가 지칠때까지 일단 널 포기 하지 않을려고..

어찌됬던 너도 날 만나주니까..
오늘도 너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냥 그 두세시간이 행복해..

지금은 연애가 하고싶지 않다는 너의 말..

지금이 아니라면 나중은 될지도 모른다는 헛된 희망..

어찌됬건 난 널 좋아해..

지금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꺼같아..

그래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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