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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를 재래시장이 이기는 방법은 유통업체 바꿔치기다
게시물ID : sisa_225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빅뱅이
추천 : 1/2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09 16:29:04
지금 우리 시발민국에선 순수한 진보색히들도
입으로만 재래시장보호를 외치지 행동으론 그저 
꺠끗한 분위기와 조명의 대형마트 이용을 선호한다.

뭐 그런색히들 욕할수도 없는거다. 왜냐면 진보색히들도
쿠바나 브라질 또는 프랑스 다민족 동네들 가서 살라고하면
지지를 치고 안간다. 그저 스맛폰 터지고 커피된장짓할수잇는걸 
선호하거든. ㅎㅎㅎ

그런데 보수색히든 진보색히든...우리 시발국민새깋들이 
재래시장을 계속 외면하게되면 지금 삼성과 이통사들이 
행하고잇는 갤3 후려치기 정책으로 경쟁사 스맛폰이
고전을 면치못하는식으로 이젠 타 영역에서 자영업하는 새깋들도
똑같이 당한다 이거다.

나는 호주에서 성공적인 식품무역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우리 시발민국의 생산업자들과 자주 소통하는 기회가 많이 있다.

특히 한국의 유기농업자분들이신데 이분들이 뛰어난 생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을 못보시고 잇다. 바로 유통능력이 없기때문이다.
생산품을 받아가는 제3자인 중간상인들이 마진을 엄청나게 
책정하는 바람에 유기농을 저렴한 히트상품으로 판매가 안된다는거다.
즉 유기농업자가 1000원에 넘긴 생산품들을 유통업자가 마트에 5천원에 넘기고
이걸 다시 마트에서 9천원에 소비자들에게 팔기떄문.
이러니 비유기농 상품들은 9천원이 아닌 5천원에 팔리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할수없이 이 5천원짜리 비유기농제품들을 사서 처묵처묵.
이러면서 유기농 제품들은 자연스레 판매률이 급하락.

충분히 유기농제품들을 비유기농제품가격에 소비자가 구입할수있는데
대형 수입업체들이 일부러 유기농제품들의 판매를 이런시으로 방해하는거다.

실제로 대형수입업체들이 국내 유기농 생산품들을 매입하고 있는 사실도 모를거다.
ㅎㅎㅎ
즉 자기들이 대량 들여오는 수입농산품들이 더 많이 팔리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유기농농산품들 홰방을 놓는다 이거다.

고로 유일한 해결책은...
유기농 생산자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소비자들과
직소통을 할수잇게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재래시장 상인들도 이런 장치가 필요하다.
나아가서 이런 장치 역할만 하는 소규모 중간업자들만 있어도
대형유통업자들을 견제할수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소비자색히들이 자진해서 재래시장 보호 안해주면
이건 니들에게 부메랑 처럼 날아가 니 목을 후려칠거다.
니들 잘해봐야 시발민국에서 45세이전에 실직한다.
뭐 야근에다 착취하두 당해 암걸려 되지는놈들이 더 많을거다
그래도 살아남아 실직하는놈들 해먹을게 진짜 없다.
유럽등에서도 노점상들 보호해주는데 시발민국에선 어림도 없다.

삼성등 대기업들의 후려치기 마케팅은 마약같은거다.
나중에 후유증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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