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상투적인 말이 되버렸지만 인포시절부터 오유를 지켜보던
한 유저입니다. 코드명이 조폭이네요 ㅎㄷㄷ
나이가 적지도 많지는 않은 23살입니다. 정신연령은 어런이일지도 모르지만 ㅎㅎ
몇일전에 하던일을 짤리게 되어서 알바자리를 구해볼라고 인터넷을 하고있습니다.
딱히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할 줄 아는게 없고 있는거라곤 몸뚱이와 뇌만 있네요.
게다가 악재는 한꺼번에 온다고 하던일 2개를 거의 동시에 그만두게 되었거든요.
비록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하던 것이였지만 생각외로 충격이 크네요.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조금이나마 실직의 기분이 이런것이구나 라는걸 느껴보았습니다.
구구절절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어찌보면 별 의미없는 숫자에 불과하고 1년마다 돌아오는 날이지만
사람인지라 이런 숫자에 의미를 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처럼 기운이 안나는 생일은 처음인듯 하고요.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오고 괜시리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다시 힘을 내야겠죠? 아흘헝헐ㅇ헝ㄴㄻㄴ이ㅏ럼나ㅣ;혹ㅇㄴㄹ
추천은 말고 격려의 글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