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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볼만한 공연.. 팝스타가 대거 내한 하네요~
게시물ID : art_3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gemil3
추천 : 0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02 15:50:13
아련한 올드팝 향수 그때 그시절로…  
 
맨하탄스등 내달 내한공연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서 



'O-Pop(올드팝), 7080 아이돌이 온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명곡의 3인방 리오 세이어, 보니 타일러, 맨하탄스의 합동공연이 다가오는 5월12~1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불멸의 팝콘서트 1.0'은 7080세대의 아이돌격인 팝 거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례적인 공연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10년전 한 차례 내한공연을 가진 리오 세이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 방문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층에 K-Pop 스타가 있듯 중장년층의 가슴속에는 그들만의 'O-Pop(올드팝) 스타'가 있다. 70년대 브릿팝의 황제 리오 세이어는 197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R&B 노래상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DJ 김기덕, 기타리스트 김태원 등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자주 등장해왔다.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로 1983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는 보니 타일러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80년대 고고장을 점령했다. 7080세대 R&B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5인조 흑인 R&B 그룹 맨하탄스 역시 제23회 그래미 최우수 R&B 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VIP 27만 5천원, R 19만8천원, S 16만5천원, A 13만2천원, B 8만8천원. (02)2052-5988

/이준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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