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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 한국을 배워라."
게시물ID : humordata_349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11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9/02 09:52:49
카스트로 " 한국을 배워라." 카스트로 "쿠바, 한국 배워야…일본 ,북한, 중국보다 한국인이 낫다" 최근 건강 악화로 권력을 잠시 동생에게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피델 카스트로(80)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한달 전 건강한 모습으로 수도 아바나에 있는 현대중공업의 발전설비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1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카스트로 의장은 지난달 11일 오후 민바스 기초공업성 장관과 함께 아바나의 이동식 전력발전설비 공사현장을 방문, 현대중공업 직원 11명과 일일이 인사하고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공사를 잘 진행하는 것이 놀랍다. 우리 쿠바도 빨리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격려했다는 것. 이 소식은 아바나 현지 공사현장의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본사에 전해 왔고 현대중공업은 14일 사진과 함께 그 사실을 공개했다. 카스트로 의장은 당시 한국 기술자들에게 "한국이 좋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으며 쿠바인 현장 관리자에게 "요즘 어떤 것이 필요한가?"라고 물은 뒤 "냉장고와 에어컨 등이 부족하다"고 답하자 "한국 것이 좋다"면서 한국제품 구매를 지시했다는 것. 카스트로 의장은 또 12시간씩 일한다는 현대중공업 기술자에게 "나만큼 일한다"며 농담을 건네고, 평소 기피하던 사진촬영까지 직접 지시하는 등 한국 기술자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트로는 이전에도 현대중공업 영업담당자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사람은 일본인보다 일 처리가 빠르고 추진력이 강해 믿음직하다"면서 "북한이나 중국과 비교해도 한국인이 낫다"며 신뢰를 표시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에 상주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변재욱(50, 엔진해외현장부) 부장은 "카스트로 의장이 요즘도 수시로 공사 상황을 보고 받고 있으며, 외신 보도와는 달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쿠바로부터 컨테이너형 이동식 발전설비(PPS) 544기를 7억2,000만달러 상당에 수주, 현재 8기째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전체 설비능력은 쿠바 전체 전력의 3분의 1을 커버하는 규모다. 울산CBS 시민기자단 김정주 기자 [email protected] <의학> 춥고 더운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연합뉴스 2006-08-16 15:29] (템피<美애리조나주> UPI=연합뉴스) 실내에서 너무 덥거나 춥다고 불평하는 사람들 간의 온도 차이는 대부분 심리적인 것이라고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의 한 심리학자가 말했다. 애리조나주립대의 윌리엄 C. 하우얼 심리학 부교수는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실내 온도의 안락함을 평가하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그는 실험참여자들에게 1차 답변한 내용을 분실했다며 이들 중 절반을 이틀 후 다시 불러 실내온도를 5도 더 높여 놓고 어떻게 느끼는지를 물었다. 나머지 절반에 대해서는 실내 온도를 그대로 둔 채 첫 날 조사 때보다 온도가 높다고 말하고 느낌을 물었다. 그 결과, 첫 그룹은 실내 온도가 실제로는 5도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사 때와 같은 반응을 보였으며, 두번째 그룹은 실내온도에 변화가 없음에도 첫 조사 때보다 더 덥다고 답변했다. (1그룹 : 처음보다 5도 높인 온도 (온도가 처음과 같다고 거짓말 함) - 실험 참여자들은 처음과 더위가 같다는 반응 2그룹 : 처음과 같은 온도 ( 온도를 올렸다고 거짓말 함) - 실험 참여자들은 처음보다 덥다는 반응) 하우얼 교수는 이번 실험결과는 "에너지 절약에 관한한 1-2도 정도 차이가 실제로 느끼는 안락함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않은 채 전국적인 에너지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기사 출처-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1186&hotissue_item_id=15321&office_id=001&article_id=0001385172§ion_id=6

서울의 해넘이(일몰)

 

 

▲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환상적입니다. 해넘이 쇼의 시작입니다

 

 

▲ 빛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남산타워입니다.

 

 

▲ 하늘에서 레이저 빔을 쏘는 것 같습니다

 

 

▲ 부채 살처럼 퍼지는 빛이 환상적입니다

 

▲ 인공적인 빛이 아닌 자연 빛이 빚어낸 작품입니다

 

 

▲ 해넘이 쇼가 끝나자 하늘엔 달이 떠있고

 

 

 

 

▲ 백두산 장백폭포는 흰 물보라를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 백두산 천지의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하고 있는 순간, 순간에 구름이 날라 다녔습니다.

그래서 천지도 순간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다 숨곤 하였습니다.

 

▲ 천지의 물결이 벅차게 가슴에 몰려 옵니다.

 

▲ 백두산 천지 주변의 꽃들은 싱싱하게 피어서 몸을 흔들어 대고 있었습니다.

 

▲ 천지 물가에 핀 '바위구절초'

 

▲ 눈이 시리도록 푸른 천지의 모습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 천지의 물이 '백운봉'의 그 많은 바위들 틈에 물이 솟구쳐 나와 100여m를 흘러내리다가 다시 땅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물이 다시 한허계곡에서 개천을 이루며 흐릅니다.

 

 

▲ 천지 능선에 가냘프게 핀 '두메양귀비'꽃

 

▲ 봄날 남녘의 산에 앙증스럽게 피어나는 별꽃과 비슷한 '나도개미자리'

 

▲ 옥벽폭포는 푸른 초원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며 흘러 내렸습니다.

 

백두산에 바람이 불면 하얗고 노란 꽃물결이

▲ 방망이처럼 시원스럽게 핀 '자주꽃방망이'

 

 

▲ 백두산 온천지역은 80도가 넘는 유황온천물이 노천에 솟구쳐 나오고 있었습니다.

 

▲ 천지의 맑고 푸른 물은 천지의 북쪽 철벽봉과 차일봉 사이의 달문으로 흘러내립니다.

 

▲ 천지 달문부터 북파산문에 이르는 계곡은 반원형 모양의 거대한 협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 용암이 흘러간 자국과 세월이 빗어 놓은 거대한 금강대협곡이 우리들의 눈에 신비하게 느껴졌습니다.

 

▲ 보랏빛 '하늘매발톱'

 

 

▲ 천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68m의 거대한 장백폭포에서 떨어져 흘러내려 만주 벌판을 가로지르는 송화강을 이룬답니다.

 

 

▲ 통일이 아니더라도 북한 땅을 경유하여 백두산 등반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포토 에세이: http://visual.ohmynews.com/essay/index.asp

BGM Yuriko Nakamura / Missing U (여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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