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언제나 선한 플레이를 지향하며 100시간 가까이 플레이한 디워마 플레이어에요!
이번 스토리 모드 나왔다길래 얼른 구매하고 플레이했는데ㅜㅜㅜㅜ
아...ㅜㅜㅠㅠㅠㅠ
너무 충격이에요ㅜㅜㅜㅜㅠ

(이 밑으로 스포! 엔딩 안 보신 분들은 얼른 뒤로가기!)






음식 긁어모아서 바로 아멜리아 밥 먹이구 강아지 인형 안겨주고 매일 토닥토닥 해주고.
사라지고 나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서 열심히 집 고치고 돌아오면 먹일 밥 모아두고...더러워진 인형이라도 다시 안겨줄 생각에 들고 오고...약이랑 물건 긁어모았는데...크레용 찾고 아멜리아 손에 들려줄 생각에 얼마나 기뻤는데요ㅜㅜㅜㅜ

아....신도들이랑 같이 있단 말에 얼른 뛰어갔는데ㅠㅠㅜㅜ
왜...왜 아무도 없죠ㅠㅜㅜㅜ 왜...
아 너무 충격적이고 너무 슬퍼요...
무덤 앞에서 저도 울었어요ㅠㅠㅠㅠ 아멜리아...내 딸...

너무 충격적이고 슬퍼요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