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수입니다.
usb 미니 드라이브를 선택하지 않고, 외장하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외장하드에는 지난 10년간 모든 가족사진들이 ㅠㅠ
일단 근처 업체 두군데에 바로 전화를 해보니 (미국입니다.) 500불 부터 시작해서 데이타 양에 따라 천불이상 올라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두군데 중 한군데에 들고가기 직전에 오유에 글 남겨봅니다. 한국은 새벽이라 보는 분들도 많지 않겠네요.
저 눈물이 없는 편인데, 지금 얼마나 눈물이 나오는지 몰라요. 정말 왜 이런 실수를.. 하...
업체에 들고 가는 편이 확실히 복구될 가능성이 높은가요?
집에서 복구 프로그램 구입해서 하는것 보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