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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9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카펠라Ω
추천 : 3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6 14:16:08
어찌어찌 서른전에 모은돈이 1억
사업한다고 판벌여서 그거 까먹는데 딱 6개월
조금만 더 버티면될것 같아서 여기저기 끌어쓴돈이 1억
그러다 주저앉고 정신차려보니 남아있는돈은 수중에 50만원
그거가지고 서울서 야반도주하다시피 여기 경기도에 자리잡은지 7년...
아직도 빚을 갚아나가는중이며 빡빡하게 살아나가는중인데...
그럴여유따위 없어서 여자같은건 생각안하고 살려는데...그럴려고 정말 노력하는데...
씨바 솔직히 가진게 없어서 내색도 못하고 여기서 알게된 사람 내색않고 짝사랑한지가 5년...
ㅋㅋㅋ 근데 그 사람은 새로사귄 남친이랑 오늘 또 여행을 간다네요 ㅋㅋㅋ
아 정말 한번 주저앉은 다음이라 일어서는게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뭘위해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오늘 참 기분이 그렇네요
그냥 그래요 오늘 하루는 막 욕해도 봐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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