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투표 논란도 있는데다가 안철수 원장까지 여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민주당 경선이 많이 죽는 것 같습니다.
원샷 경선도 아니고, 컨벤션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주말마다 전국 순회경선을 하는데도 이 정도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봐야죠.
참고로 노무현이 이겼던 2002년 민주당 경선때는 주말마다 포털이 민주당 경선 소식으로 도배됐었죠. 여기다가 지금은 민주당이 야당이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경선이 더 흥행이라야 할텐데요.
이 상태라면 경선 이후에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컨벤션효과도 제한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