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왔지만 <br />성인이 되고부턴 접점이 좀 없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모르고 살았네요.<br /><br />다름이 아니라 요새 VOD에 무료로 풀리는 애니메이션 중에 재밌는 것들을 몇 개 발견해서 정주행하고 보니 제 취향의 애니를 좀더 찾아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 )헤헤<br /><br />어제부터 보기 시작한 건 미래일기였는데 한창 만화책 보던 시기에 1권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반갑게 시청하고있습니당( ´ ▽ ` )재밌어요!<br /><br /><br />음 우선 제 취향은..음 무분별하게 늘어놓고 보면..<br />더 헷갈리실 수도 있지만 재밌게봤던 작품들을 나열해 볼게요!<br /> <br />최근?엔 '빙과'! 를 굉장히 정말정말 재밌게 봤구요! 귀여워요! 에루가! <br />이렇게 연출이 특이하거나 잔잔하거나 섬세한 애니메이션이 많아졌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당ㅎㅎ<br /><br />또 전엔 '아즈망가대왕'이나 '아따맘마' 같은 것도 정말정말 좋아했어요!( ´ ▽ ` )♪<br />앗 또 '후르츠 바스켓' 보면서 어렸을 때 힐링 받은 기억이 있고..'그와 그녀의 사정' 은 신박한 연출에 감탄을! <br /><br />액션넘치는 소년물은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했어요! <br /><br />조금 잔인한 것은 '싸이코패스' 보면서는 재밌었지만 조금 힘들었고 으으..근데 재밌었어요!<br />지금보는 '미래일기'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뭔가 직접적으로 인체가 손상되는 장면은 힘든 것 같지만..(;▽;)<br /><br />음..또..예전에 '사무라이 참프루' 보면서는 애니메이션이 내가 생각하던 단순한 애니가 아니구나 느꼈었고.. 네다섯번쯤 정주행했던 것 같아요( ´ ▽ ` )<br />잔인한 장면들은 힘들지만( ´ ▽ ` )..... <br /><br />헿..근데...( ´ ▽ ` )<br />써놓고 보니까 정신 없기는 하네요ㅜㅠ <br />아! 그냥 별로 안 좋아하는 걸 말할까요?!<br />막 일본애니 특유의 오글거림?이 많은 애니는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맞아요!<br />음 그러니까.. 캐릭터끼리 요상한 대사를 주고받으면서 리액션이 과다하다거나.. 그런 것들요!<br /><br />흑... (;▽;)<br />그냥 잘 모르겠네요, 재밌게 보셨던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시고 가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멘붕) <br />뭔가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썼더니 저도 절 모르겠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br /><br />어떻게 끝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