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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9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으아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16 17:59:44
힘들고 외롭고 짜증나고 그런 마음을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외롭다.
보통은 남자들이 자기 힘든얘기 꼭꼭 숨기고 산다던데.
난 여잔데도 친구들한테 집안사정이나 힘들고 외로운 감정을 떠벌떠벌 말하기가 쉽지않다.
그냥 누구한테 좀 징징거리고 싶은데
막상 입이 안떨어진다.
외롭다. 말하고싶다. 나도 힘들다고 나도 사람이라고 니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나그렇게 강한사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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