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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집에서 일할때 이윤열 선수 만난 이야기
게시물ID : starcraft_34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호나라
추천 : 4
조회수 : 16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2 15:54:40
아마 그때가 제가 25살 이후의 일이니
 
2008년? 쯤이였나 이윤열 선수가 스타리그 최초 3회 우승 한 이후의 일이였어요( 최초의 골든 마우스 수상자 그 다음이 아마 투신 박성준선수?)
 
저희 가게는 평소에 자주 오시던 권투체육관 관장님이 있었는데
나이가 그리 많지는 않으셨어요 30대 중반?
 
암튼 어느날은 토요일인가? 손님들이 별로 없는 늦은 시간이였으니깐
 
10시 정도 넘어서 그 관장님하고
 
스타리그에서 많이 본 ㅋ 이윤열 선수랑 나도현 선수(테란)
가 같이 오더라고요 +_+ㅋ
 
실물 보니깐 진짜 느낌이 ㅋ
이윤열 선수는 키도 많이 컸으며( 저랑 비슷? 본인은 184)
참치를 무지무지 많이 드셨어요 ㅋ
 
그리고 나도현 선수는 티비로만 봤을땐 약간 조용하고
좀 미소년 티가 났었는대
 
실제로 보니 성격도 씩씩해 보이시고
약간 발랄한 성격?
 
이윤열 선수가 예전에 집안에 큰일을 겪으시고 맘을 다잡으려고
권투를 시작했다는데
 
관장님은 스타는 하지만 프로게머 에겐 관심이 없던 분이라서 ㅋㅋ
이윤열 선수를 보니 젊은 친구가 좀만 알려줘도 되게 집중력 좋게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하시더라고여ㅋ
 
그와중에 저희 실장은 겜에 아에 관심이 없어서 프로게머 뭐 대단한 거냐? 물어
보시길래
실장님 보다 3배 정도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라고 알려줬어요 ㅋㅋ
 
홍진호 선수랑 임요환 선수도 한번 봤음 소원이 없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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