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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램이 많을 필요가 있나요?
게시물ID : iphone_34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닉네임
추천 : 14/23
조회수 : 2197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4/09/10 1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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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터에서 랜덤 액세스 메모리(Random Access Memory문화어: 자유기억기, 읽기쓰기기억기, 자유접근기억기[1]) 즉 (RAM)은 읽고 쓰기가 가능한 주기억 장치이다. 반도체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RAM을 ‘읽고 쓸 수 있는 메모리’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오해다. RAM은 어느 위치에 저장된 데이터든지 접근(읽기 및 쓰기)하는 데 동일한 시간이 걸리는 메모리이기에 ‘랜덤(Random, 무작위)’이라는 명칭이 주어진다.

휘발성 메모리: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기억된 내용이 지워진다.


디램의 원리[편집]

축전기에 전기를 흘려 주면 충전되며, 방전되는 시간이 느리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충전되어 있는 상태(리프레싱)를 유지해 주면 기억이 저장된다.

디램의 동작 원리[편집]

디램은 작은 축전기에 전하를 충전시키거나 방전시켜 디지털(1/0) 신호를 기억하는 반도체소자이다. 축전기에 전하가 충전된 상태를 '1'이라고 하며, 방전된 상태를 '0'이라고 한다. 그런데 충전된 전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경로를 통해 소실된다. 그러므로, 디램 소자는 기억된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전하를 재충전시켜야 한다. 이를 리프레시 동작이라고 한다.



흔히 말하는 메모리 즉, 램은 D램(DRAM)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이 D램은 주기적으로 전원이 충전되어야 기억된 내용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텀이 굉장히 짧아서 그냥 주구장창 전원을 사용한다는것이죠.
그렇다면 효율성을 생각하는 애플 입장에서는 이걸 어떻게 생각할까요?

배터리 문제를 보면, 휴대기기에서 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정확히는 오랜 유지시간이 필수겠지요.
그렇다면 주구장창 전원을 사용하는 램이 많은게 좋을까요? 아니면 메모리를 최대한 아껴써서 전원을 덜 먹게 하는게 좋을까요?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단걸 생각한다면 후자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그럼 최적화 얘기를 안꺼낼 수가 없는데요.
흔히 말하는 애플의 최적화는 속도도 속도지만 이 배터리 부분에 집중되지요. 정확히는 메모리 활용에 관한 것입니다.
그간 512MB와 1GB를 고집 해온것은 이때문인데요.

만약 기본으로 2GB의 메모리를 제공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앱 개발자들이 1GB만 사용하려고 할까요? 아니죠. 그럴 필요가 없는데 굳이 그렇게 만들지는 않을겁니다. 왜냐면 개발에서 메모리 최적화는 굉장히 귀찮고 까다롭기 때문이죠.
때문에 애플은 기본 메모리에 제한을 두는것입니다.

또한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기술 개발에 힘을 쓰고있죠.
애플 메모리 압축 기술: https://www.apple.com/kr/osx/advanced-technologies/

누누히 말하지만, 스펙이 전부는 아닙니다.
애플의 혁신은 최소한에서 최대한을 끌어내는것입니다.

반대먹고 보류로 갈것 같긴한데...

안정성 유지를 위해 배터리 분리가 불가능한것을 생각한다면
제품에 대한 철학적인 관점으로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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