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간 직장동료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만남이 없었는데 며칠전에 친구(여자사람)의 친구를 알게되엇습니다 뭐 만나게된 경유는 좀 복잡한지라 글로 쓰기는 힘들거 같네요 자면 원래 제 친구(본인의 동성친구)의 소개팅녀인데 어찌하다보니 만나게 되엇네요 속 이야기는 좀더 복잡하구요 그런데 제가 다음날 전주(전 군산/이친구도 전주)에 일이 있어서 올라가는김에 데려다 주겟다 햇는데 그러자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전주에서 제 차 백미러가 좀 긁혓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햇지만 걱정을 많이 해주더군요 이여기는 여기까지구요 제가 궁금한거는
전날 한 두어시간 본 사이인데 다음날 데려다 준다고 햇을때 서슴없이(요즘세상이 흉흉하다보니)그러자고한거 차 백미러 긁혓을때 걱정해준거 톡 보네면 3분안으로 답장이 오네요
전 솔직히 발전의 생각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친하게 지내보고 싶은 마음은 있네요 여자는 친구로 지내는거 따위는 없는것인지 저혼자 된장국 마시는건지 또 원래 친구의 소개팅녀 엿다는 부담감도 있고 신숭생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