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만렙케릭이 음슴으로 음슴체..
마누라랑 알콩달콩 블소를 즐김
커스터마이징으로 계정끊고 2일을 허비한 울 마눌님
이후에도 렙업보다는 이쁜옷 찾아입히기 바쁜 나날을 보냄
엊그제 갑자기 썬글래스는 어디서 나는거냐고 급 질문
알턱없는 나는 채팅창에 물어봄
채팅창에 올라오는 답변들
"그거 세력퀘 하는곳 넴드 잡으면 됨"
"넴드 잡아서 주는 패로 교환 ㄱㄱ"
아하... 천년강시나 금강역사처럼 뭐 정수따위를 주는군..
본인이 아는 범위내에선 세력퀘를 하는곳은 딱 한곳임
"열사지대 대사막" 포로 구출퀘 했던곳!!
출근하려면 일찍 자야 하지만
"어머 저건 껴야해!!" 를 외치는 마눌님뗌시
같이 오락당 당주 당여월을 새벽까지 열심히 썰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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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밥 굶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