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의 종합국력(CNP) 순위, 2006년
(GDP, 기술력, 인적자원, 자본력, 정보통신력, 자연자원, 군사력, 외교력, 정부조정력 감안 / 사실 인구 수를 감안하면, 인도나 중국의 순위는 더 올라야 마땅)
1. 미국
2. 영국
3. 러시아
4. 프랑스
5. 독일
6. 중국
7. 일본
8. 캐나다
9. 한국
10. 인도
북한 논외
*정치학자 J. David Singer의 국가역량종합지수(CINC) 순위, 2007년
(총인구, 도시인구, 제철, 에너지소비, 국방비, 군사인구 감안 / 당장의 국력보다도 종합적인 국가적 포텐셜이나 역량을 포함)
1. 중국
2. 미국
3. 인도
4. 일본
5. 러시아
6. 영국
7. 독일
8. 한국
9. 브라질
10. 프랑스
16. 북한
*GFP의 군사력 순위, 2013년
(총인구, 국방비, 병기 수, 군사인구 감안 / 병기 수준이 감안되지 않는 점이 맹점-북한, 중동, 동남아등에 유리하며 호주, 캐나다 등 소규모 선진군대에 불리, 비대칭전력 미포함)
1. 미국
2. 러시아
3. 중국
4. 인도
5. 영국
6. 프랑스
7. 독일
8. 한국
9. 이탈리아
10. 브라질
28. 북한
*한국의 GDP 순위 (2011년)
명목 GDP 15위
PPP GDP 12위
*한국의 무역규모 순위 (2011년)
수출규모 6위
수입규모 8위
무역규모 8위
*한국의 외교정치공학적 입지
주요 20개국 (연례 서미트)
한중일 정상회담 (연례 서미트)
OECD
DAC
ASEAN+3에서의 +3멤버 (물론 3은 한중일, 동남아에 끼치는 영향력은 막대함)
CMI 지분 3위 (아시아판 IMF의 초석 단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서 지분 3위)
커피클럽 핵심멤버 (일본이 포함된 G4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막는 가장 큰 벽, 협의체)
現 UN사무총장 (약소국, 후진국만 당선된다는 건 개소리. 반 총장 최대 경쟁자는 강대국 인도출신의 샤시 타투르였고, 과거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선진국 출신 총장도 존재)
現 UN비상임이사국
現 세계은행총재, 한국계 미국인 (어차피 미국 이권을 제일선으로 생각할 미국인이지만, 결국 한국에 우호적인 케이스기에 써 놓음)
-----
주변에 미중러같은 강대국과 일본같은 경제대국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았을 때 비교적 없어보이나,
국제적 기준으로 총체적 종합 국력을 평가하면 열손가락 안에 들 수 있을만큼의 충분한 강국이며
동북아만 따져도 결코 영향력이 미미하지 않은 강한 국가로, 일종의 캐스팅보트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선거판으로 따지면 충청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심지어 중일과 1:1로 겨뤄도, 이기지는 못할지언정 동귀어진으로 상대방 팔다리 잘라내고 끝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즉, 상대방이 이겨도 이긴게 아닐 정도의 파탄은 만들어놓고 끝낼 수 있는 그러한 전쟁 억지력을 갖춘 수준은 됩니다.
하물며, 동북아 일중 대립 구도에서, 한국이 일본에 가까운 정책을 펼치냐, 중국에 가까운 정책을 펼치냐에 따라서
누구에게는 강력한 우군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겐 매우 껄끄러운 상대가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미 그럴 위치에 올라 왔어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더 강해지고 있고, 당연히 더 강해질 것이구요.
우리는 동북아의 캐스팅보트, 동북아의 밸런서를 자처할만한 충분한 국력과 실력이 됩니다.
나 이정도다, 누구도 건드리지 말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밸런서이지
약하니까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징징대는 국가는 아니란 말씀입니다.
물론 자국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 오만은 필요없습니다만
지나친 자학은 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