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맡겨 보니 스위치 문제가 아니고 보드자체가 나가버려서 수리가 불가능 하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허탈 하던지 .... 고작 3년 썼는데....
음료를 쏟거나 하는 고장이 날만한 이슈가 없었는데 갑자기 고장났는데... 보드가 나갔다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처음 기계식 입문한 키보드라 애착도 컸고 오래 쓸꺼라 생각해서 거금들여서 산건데...ㅠㅠ
그냥 요즘에는 머하러 비싼거 쓰냐 걍 싼거쓰자 어짜피 고장날거... 이마음에 창고에 박아 두었던 멤브레인 쓰는 중입니다.
키보드 고장난게 생각보다 마음의 상처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