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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듭니다....
게시물ID : gomin_401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마른거북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0 18:29:09

오유님들 안녕하세요

저 미치겠습니다...

얼마전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여자와 헤어지고 힘들어도 좋아하는

술로 달래며~  능력을 키워서 그대 찾아간다는

목표하나로 이제 정신차리고 일어설려는

 제게 다시...만나자는 식으로

가톡이 왔죠

나한테 한말 다 진심이니? 물어보길래 장난이었던적 단한순간도

없다고 했고 다시만나자길래 알겠다고 할려는 순간 그녀가 아니다

솔직히 너 좋다는 여자도 많은데... 이러길래

그여자는 너가 아니고 난 너와 행복하고 싶다했죠 기다린다고

아니 내가 너 찾아갈거야... 이대로 너 포기한다면 그동안 한 맹세 약속

모든게 무너져내릴거만 같다고 하니...

다시 미안해 하면서  다시 뒷걸음처

떠나가며 제 모든 흔적을 지우고 가더군요...

순간 화났지만 지금은 몽롱하네요..

맨처음 떠나가기전 내게 한말 너 이렇게 애줄몰랐다 능력없고 착한사람보다

바람자주피고 나이많아도 돈많은 남자가 좋다며 떠나갔던 그여자...

네 저 능력없습니다 제대후 그냥 월급 100도 못버는 계약직입니다.

비록 지금은 능력이 없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군무원되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ㅠㅠ

이제 술도 담배도 보이지도 않고 만나는 사람마다 니 왜이렇게 혼이빠진거 같냐며

그럽니다.

 회사도 못가고 방에만 처박혀 있네요

제가 그녀한테 능력 잘되서 꼭 찾아간다던 맹세 약속 모든게 무너져내려

이제 어째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오유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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