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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9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나보다널..★
추천 : 1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7 12:38:34
<즐거운 편지>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이시를 황동규님은 18세때 쓰셨다고 하네요 대단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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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12:44:04추천 0
↑↑좋네요 자작시인가요?ㅎㅎ
2012-06-17 12:41:08추천 1
마음한칸 울적한곳
머리는 생산불능 공장처럼
가슴은 다타버린 재떠미처럼
뱃속은 만마리의 나비의 향현
이 세박자가 모여 하나의 전주곡을 이루고 전주곡의 이름은 '근심'이라 하네
2012-06-17 12:52:08추천 0
예 여친 잃고 속앓이 하다가 썼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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