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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4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3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9/01 09:04:54
지는 해는
이제 가을의 몫인지
해 질 녘
세상 오만가지 것들이
울긋하고
불긋하니
한낮의 그을음이라면
저무는 석양에 씻어라.
봐줄만 해질 게다.
- 가을 녘 석양
#20.09.01
#가능하면 1일 1시
#그을음도 울긋하고 불긋하니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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