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게 골랐다 싶은데, 어느 날은 베스트가고 어느 날은 못가는 걸 보면

음게인들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신해철 - Into the Arena

익히 아시는 그 응원가 맞습니다. 응원곡이지만, 곡만 떼어내서 들어도 좋아요

해철형님이 좋아하는 메탈 + 국악 + 테크노 조합이구요. 작업물중에서 완성도가 매우 높은 곡입니다

군중이 외치는 "대한민국"소리는, 무슨 극장에 사람들 모아놓고 녹음했다고,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검색하니 안 나오네요

방송에서 나오는 "대한민국"소리는 99% 이곡에서 추출한 겁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녹음된게 없거든요.

Judas Priest - The Ripper

주다스프리스트 초기곡입니다. 아직 메탈이 정립되지 않은 시기라 하드락 색이 짙죠.

저는 왜 하현우 형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이 때의 롭옹이 떠오를까요. 별로 안 비슷한데;;

국카스텐 - 성인식 + Sink Hole

말나온김에 국텐, 성인식에서 싱크홀로 넘어갈 때 진짜 멋져요

Bruce Dickinson - A Tyranny Of Souls

브루스 디킨스 솔로앨범중에 한곡 골라봤습니다. 몰아치는 기타가 꽤나 멋져요

보컬이야 뭐 설명할 필요 있나요

더 브리즈 - 틈

자주 부르던 곡입니다. 근데, 이게 노래방에 있는 것 자체가 좀 신기하죠?

1집에 있던 원곡을 올리고 싶었지만, 없어서 2010년에 나온 싱글곡을 올립니다.

(원곡이 더 좋아요)

Tracy Chapman - For My Lover

....

B.B. King - The Thrill Is Gone ft. Tracy Chapman

블루스는 이상한 음악이에요. 촌스럽고 지겹다가도, 들으면 또 좋아요.

워낙 명곡이라서도 이유겠지만

고호경 - 처음이었어요

비비킹형님 뒤에 무슨 곡을 골라야 가장 쌩둥맞을까를 고민하다가 고른 곡입니다 ㅋㅋ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풋풋해서 좋아하던 곡입니다. (음질이 별로입니다)

한예슬 - 그대는 너무 달라요

역시나 노래는 못하지만, 풋풋해서 좋아하는 곡.(종신이 형님이 곡을 잘쓰셨죠 ㅋ)

여성분들 이 노래 작업용으로 좋아요 

이선희 - 인연

마지막 곡은 귀청소 하시라는 의미로 선희누님 곡을 골라 봤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