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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아 넌 이제 클났다 !!
게시물ID : humorstory_350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긴하네
추천 : 4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05 17:42:13

이제 곧 일어날일 !!

 

-

 

1월1일에 아부지하고 내 동생은 큰집에 갔는데

 

나하고는 엄마는 귀찮아서 안갔음

 

근데 얘가 거기서 2만원을 받았나봄 ㅋㅋ

 

-

" 근데 컴퓨터가 마루에 있는데 내가 마루에서 자는데

 

나 자는데 아침마다 짜증나게 컴퓨터 타자소리에 게임소리에 미치겠는거임

 

난 그소리에 매우 짜증이남 맨날 ..

 

그래도 동생이기에 화내지는 않음 ㅎㅎ 귀엽게 봐주는데

 

그래서 내가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막 엄마가 사주지말라는

 

일기장에 만화책 다 내돈으로 혼나면서까지 사주는데 ㅜㅜ

 

일기장은 사놓고 안쓰고 만화책은 보고싶다길래 사줬는데 알고보니

 

씨x 뇨니 보고싶은게 아니라 그거 사면 게임 캐쉬를 할 수 있는 카드같은게 있던거임 ...

 

쨋든 난 얘한테 이것저것 잘해줌 근데 이년은 내가 뭐 하나 시키면 오빠가 직접해

 

그리고 컴퓨터 인나자마자 오후 6시까지 처하면서 중간에 메일확인할게 있어서 확인해야하는데

 

이년이 짜증내면서 싫다하고 말걸어도 계속 처씹음 존나 꾀씸한년 이제 중1된다고 막 개김 - "

 

근데 얘가 캐쉬한거 나한테 딱걸림 ㅎㅎ ( 나이 어린 네년이 이 오빠한테 핑계를 되도 안먹힌다 ^^ )

 

근데 얘가 비밀로 해달라는거임 그래도 난 뭐 착하고 동생을 아끼니까 비밀로 해줌

 

그리고 오늘 ! 1월 5일 얘가 자꾸 하는짓이 짜증나서 걍 부모님한테

 

일러버림ㅠㅠ ;;  나이 냠냠하고 이런걸로 일르는 내가 좀 그렇긴한데 ....

 

후 ..

 

넌 이제 집들어오면 클났다 요년아 !! 히히히히히히 ~~~

 

어디 당해봐라 지 생각밖에 못하는년 !! 하하하 룰루랄라 ~

 

엄마 : 냅둬 이러면 oo입장이 뭐가 되겠어 ..

 

아빠 : 아냐 줘패던가 해버려야지

 

ㅋㅋㅋㅋㅋㅋ앗싸 !!

 

 

여러분 근데 외롭네영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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