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인생이야,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4월에는 떴다가도 

 

5월엔 망해버리는 게

 

그런데 난 내가 이 곡조를 바꿔 나갈거란걸 알아

 

내가 정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순간에, 6월에 저 위로 올라갈 순간에 말야

 

난 그게 인생이고, 보이는 것만큼 재밌다고 말했어

 

누군간 그런걸 차버리고

 

꿈을 짓밟지만

 

하지만 난 그걸 허락하지 않아, 날 우울하게 만드는 걸 놔두진 않겠어

 

이 오래됐지만 봐줄 만 한 세상은 계속 돌고 돌 테니까

 

난 꼭두각시이자, 거지였고, 해적이였어

 

난 시인이자, 누군가의 노리개였고, 왕이였지

 

난 올라갔다가도 내려갔어, 넘어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했지

 

그래도 내가 아는 게 하나 있어

 

내가 얼굴을 쳐박고 있다는 걸 발견할 때마다

 

난 스스로 일으켜 세우고, 다시 레이스에 뛰어들 거니까

 

그게 인생이야, 내가 말한 것처럼, 부정할 수 없어

 

그만둘까도 생각한 적 있었는데, 자기야

 

하지만 내 심장은 그걸 용납하진 않을 거야

 

내가 만약 시도해 볼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난 저 커다란 새에 뛰어올라 도망갔을 거야

 

난 꼭두각시이자, 거지였고, 해적이였어

 

난 시인이자, 누군가의 노리개였고, 왕이였지

 

난 올라갔다가도 내려갔어, 넘어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했지

 

그래도 내가 아는 게 하나 있어

 

내가 얼굴을 쳐박고 있다는 걸 발견할 때마다

 

난 스스로 일으켜 세우고, 다시 레이스에 뛰어들 거니까

 

그게 인생이야, 내가 말한 것처럼, 부정할 수 없어

 

몇번이나 잘라내버리고 도망갈까 생각했지만

 

하지만 내 심장은 그걸 용납하지 않을꺼야

 

그런데도 만약 내 마음을 떨리게 하는 뭔가가 7월까지 오지 않는다면

 

큰 공에 몸을 굴려서 죽을 거야

 

날, 내 몸을 말야

 

 

 

 

 

 

 

 

 

 

 

 

 

 

 

 

-영화 [조커] 엔딩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