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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23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웃사이더★
추천 : 11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6/19 00:17:20
군 제대하고... 이런 일 저런 일 하다가 어제 운이 좋아선지...
반듯한 회사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6개월간 게임과 인터넷 서핑만 주구창장 하던 폐인이었는데....
오유에도 자주 못 들를만큼 바쁜 직장에 취직했네요...
왠지 떠난다는 듯한 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취직 기념으로 술을 많이 먹었더니...
이런 글도 쓰게 되는군요...
오타가 안 나는게 신기하군요...
술을 아무리 먹어도 필름이 안 끊기는 체질이라...
오유 여러분 중 장기간 백수가 있다면 응원하고 싶습니다...
저도 정말 운좋게 취직이 된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기회는 있다는 것을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백수 생활 정말 많이 했어요..
근 6개월 뿐만이 아니라...
20세 넘어서 백수생활한거 따지면 3년은 넘거든요...
전문대 졸도 못한 저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으니까 희망을 버리지말고 함께가요..
전국의 백수 여러분...
저같은 능력없는 놈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눈을 부릅뜨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만 25세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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