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악마를 쏘고 찢고 죽이는것 자체는 재밌는데

일단 길찾기가 힘듭니다.

맵은 미로처럼 되어있고 가야 하는 방향을 알려주긴 하지만 문을 여는데 필요한 아이템이 어딨는지 보여주지는 않아서 몇번씩 해맸어요.

그래 여길 가야 하는건 알겠는데 열쇠는?????? 하면서 빡침.

총알도 부족해서 싸우다보면 총알이 부족해요. 물론 총 종류도 많고 짱짱쎈 무기도 있지만 그만큼 악마들의 체력이 높아서 이렇게 많이 때려도 안죽는단 말이야? 하면서 좀 짜증.

게임 진행도 [움직인다 - 음악이 나오며 악마들이 소환된다 - 찢고뜯고죽인다 - 다음 맵으로 이동한다] 이 패턴의 반복이라 특히 길치였던 저는 맵 출구를 못찾아서 심심했어요ㅠ

길이 단순했으면 좀 더 연속적인 전투가 됬을것같은데 자꾸 길을 잃으니 흥미가 식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