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은 2월4일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지숙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건 가수의 경우 앨범이 잘 될 때도 있지만 잘 안 될 수도 있지 않냐"며 공백기 동안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결은 바로 아빠”라고 밝힌 지숙은 “아빠가 오랫동안 정육점을 하셨다. 고기를 잘 만지시는 건 기본이고, 원래 요리를 잘하신다. 아빠에게 직접 배우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피곤해 블로그를 쉬고 싶을 때도 아빠가 ‘재료 준비 해놨으니 빨리 와라’며 채찍질을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