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반격이 시작?

안철수 검증공세와,

민주당 경선흥행이 지지부진해

새누리당에게 밀리는듯한 분위기를 형성했었는데...

최근 다시 반격을 시작하고있네요.

1. 안철수 불출마 협박에서 야권의 재반박 성공

친구이다아니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금태섭의 반박과,

"2010년 핸드폰이 바뀌고 난 후에도 정두언과의 연락은 단체문자 2통뿐...물론 그 전에도 사적으로 연락한적 없다"

택시기사의 증언,

"안철수가 나오면 고압조로 죽는다했다..."

솔직히 누가봐도 금태섭-정두언은 단순한 대학동기이지 '친구'라고 볼 수 없죠 ㅎㅎ

새누리당이 다시 뒤집기위해서는, 택시기사의 증언을 뒤집는것밖에 없을듯.

2. 박지원 공천비리의혹 수사

"박지원 3번 만났지만 돈 준적은 없어...3번 만난것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난것"

뭐 수사중이기는하지만..

박지원 공천비리도 아니다라는 쪽으로 흘러가는듯?

하지만 아직 결론이 확실하게 나온것은 아니니 패스.

3. 박근혜 인혁당 발언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의 박근혜발언...

현재 박근혜의 인혁당발언은 큰 후폭풍을 맞이하고있습니다.

특히, 헌법을 수호해야할 대통령의 후보라는자가...법원에 의해 최종판결이 난 사항을 뒤집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 이에관해 헌법재판관 김창종 후보자는 국회에서 대법원판결이 최종적인 결론이라고 생각이라고 말하기도했습니다.

"박 후보의 (인혁당 관련)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법원 판결에 2가지가 존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재심이라는 것은 (앞의 것이) 잘못돼 뒤의 것으로 수정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박근혜 인혁당 발언에 친박의원들도 술렁..."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0957

4. MB 민간사찰의혹 논란 재점화

민간사찰에대해서는 MB는 모르는일이고,

그 밑의 청와대비서들의 단독범행이다라고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졌었는데...

최근 법정증언에서 MB에게 직접보고했다고 나왔네요.

"민간불법사찰 MB에게 직접보고..."

5. 노무현 차명계좌 없는것으로 검찰 잠정결론...조현오 기소 예정

한때 뜨겁게 달구었던 차명계좌 논란도 조현오의 KO패로 끝났네요.

다시 야권의 반박이 시작했네요.

사실 나머지는 진흙탕 정치싸움 성향이 강했지만...

박근혜의 인혁당 발언은 박근혜의 가장 큰 무리수인듯.

아무리그래도 박정희가 자기 아버지여도...법원의 판결을 난것을 대통령후보라는자가 대놓고 인정을 못하겠다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