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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 세월호 유족에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 논란
게시물ID : sewol_35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주민주통일
추천 : 3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5 08:38:39
배우 이산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비난했다.

 이산은 뮤지컬 배우로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햄릿'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산은 단식 동참 중인 가수 김장훈에게는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썼다.

 앞서 이산은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다. ×××아 넌 ××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라는 글을 올렸다.  또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라며 유가족을 "유족충"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출처 민중의소리 이동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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