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억울해서 지금도 화나내요
일단 어디에 올려야될지 몰라서 여기에 올려요
제가 어제(토요일)에 학원가려고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길이엇어요.
딱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고 학원에 늦은 관계로 바로뛰엇죠 근데... 갑자기 경찰차가 옆쪽에서 오다가  급정거를 하는겁니다 진짜 대박 무서웟어요 빙판길이라 미끄러지면서 넘어졋어요 그리고 일어나니 경찰분이 나오셔서 상당히 화난 얼굴로 말씀하시더군요 "학생 신호등이 바뀐다고 바로 이렇게 뛰면 어떻게!"충분히 충고로 들을수 잇는 부분인데 그때 아저씨표정이 \ /이런 매서운 표정이엇어요 그리고선 하시는 말씀이 하..."학생들이 이렇게 다니니 사고나 많아지고 우리가 귀찮아지는거 아니야!" 허 참.....주변에 사람둘도 많아서 저만 쳐다보고 잇고...저는 그냥 무조건 죄송하다하고 나왓습니다 물론 학원에 지각햇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네요 초록불이 바뀌어서 저는 간거고 경찰차는 당연히 멈췃어야됫는데 노란불일때 멈춰야한다는거는 초등학생도 아는 ㅏ상식인데...아 진짜 우리나라 경찰 무섭네요... 빙판길에 넘어지는덕에 지금 손목아파 죽겟습니다 경찰한테 청구할수 없는 노릇이고....아 진짜 억울하네요 저는 넘어지고 학원늦고 쪽팔림당하고... 하아 우리나라 경찰 정말 믿을게 못되네요...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겟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