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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고민이라고 할수있지만.. 정신차리게 한마디 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350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앙...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17 21:41:55
전 아직 학생입니다.. 군대도 다녀온 25살의 대학생이죠!

제 어릴적 꿈은 나만의 사업체를 가지고있는 사장님이였습니다! 참 귀여운 꿈이였죠?

지금도 경영학과 다니면서 과외+ 주식으로 약간 불린 이익 + 초등학교때부터 먹고싶은거 안먹고 세뱃돈, 용

돈, 기타 부수입 모두 모은 돈 합쳐서 작은 까페를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리금만 부모님께서 대주시고(권리금이 꽤 쎄서 제 자본으론 한계가 있더라구요. 물론 매달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얹어서 부모님께 드리고있습니다.)

보증금,월세,인테리어 등 부대비용은 모두 제돈으로 해결했습니다.

제 고민은 이렇게 운 좋게, 약간의 부모님 도움도 받았으면 사업을 확장하고 더 발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

는데 자꾸 '이정도 나잇대도 됐는데 나 자신을 한번 꾸며보기도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산다는 겁니

다..

한마디로 욕심이죠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할것이 이 욕심과 자기절제인데..

시계도사고 옷도 펑펑사고 방금전까지도 차 견적내보다가 이러면 안되는데.. 싶어서 다시한번 내자신을

다잡고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고자 글을 씁니다!

자기꾸미는것도 좋고 20대를 즐기는것도 좋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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