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신혜성...♡
폭발적인 성량은 아니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불러주는 애절한 발라드를 듣다보면 내 안에 숨어있던 감수성을 막막 끌어내주는 거 같아요.
(막상 콘서트 가서 들어보면 체조경기장 지붕 따윈 우습게 뚫을 듯한 성량.....)
18년간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노래'로만 한우물 파는 우직함도 좋고, 예능에서 보여주는 씹덕미라든지,
우월한 기럭지+비율갑에 예쁘고 잘생기고 다 해먹는 외모라든지... 그냥 다 좋더라구요. (물론 절 가장 사로잡은건 그의 음악입니다XD)
예능이라든가 인터뷰, 각종 일화들에서 드러나는 예의바르고 매너좋은 신사적인 모습들에 반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연게에는 이런 매력터지는 내가수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반 영업, 반 자랑의 글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ㅎㅎ
물론 사건사고도 많고 공과가 확실한 사람이라 글을 올리면서도 부정적인 댓글들 보일까봐 마음 한구석이 조마조마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매력도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ㅋㅋ (워낙 새가슴이라 ㅠㅠ)
마무리는 제가 좋아하는 깐셩사진과 신화 단체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