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우탄이 사람들에게 둘러쌓인 모습으로 이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련없음. 사진출처 핀터레스트]
말레이어로 숲의 사람으로 불리는 오랑우탄은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에만 분포하는 긴 팔과 붉은 털을 가진 유인원입니다.
남획과 삼림의 벌채로 야생 상태의 오랑우탄은 멸종위기종이며, 현재 남은 오랑우탄 개체수는 약 10만 마리로 추정하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5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2015년이면 멸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랑우탄에게 처해진 위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의 암컷 오랑우탄들이 인간들의 성노리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일부지역에서는 오랑우탄과 성관계를 특화시켜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랑이에 대한 성적 학대는 멈춰져야합니다.
이 학대를 멈추기위해 지구촌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이 진행중입니다. 3만7천명 서명 목표중 3만6천여명이 서명중이고 동물사랑실천협회(대표 박소연,
@fromcarekorea)를 중심으로 마무리 서명운동이 진행중입니다. 18일 현재 서명목표에 임박한 시점에서 한국인들의 서명이 눈에 두드러집니다.
오랑우탄에 대한 성적 학대중지과 더불어 이들의 서식지가 보존되길 기원합니다. 서명보기=>
http://www.thepetitionsite.com/841/068/757/stop-using-orangutans-as-prostitutes/?cid=Facebook_stop-using-orangutans-as-prostitutes
All information and text comes from Save The Orangutan!
http://www.animal.org.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