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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0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란스씨★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8 00:37:15
가게 들어가니까 종업원이 혼자왔냐고 3번이나 묻더라.
뭔가 슬프더라. 그 가게 혼자서 자주 가는 곳인데...
오늘따라 반찬도 말하기 전까지 안놔주더라.
고기 잘 구워먹고 있는데... 옆에 가족이 나보고 한마디 하더라..
'혼자서 꿋꿋이 잘먹네'
나름 소란스러워서 안들릴줄 알았나 본데 다 들렸다.
나쁜것들..
나 혼자 먹는데 뭐 보태줬냐. 혼자먹는 것도 쓸쓸한데 왜 뭐라고 하기까지하냐..
평상시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이 말 들으니까 갑자기 서글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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