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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미치겠음
게시물ID : gomin_350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좀오지마
추천 : 0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8 01:26:51
멘붕온다 ㅠㅠ

대충 소게해보면 이제 막 20살에 얼마전 편의점에서 알바시작한 남캐잉간

처음에 손님처럼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이야기함...

그러더니 자기가 무슨 어디서 공부를한다는데 제가 보통 한귀로듣고 한귀로 다흘려보내서 기억도안나는데

어쩌다보니 전화번호까지 줘버림.. 그렇게 언제 문자할테니까 나와라 이랬는데

전부분을 듣질않아서 기억이안남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문자로 거절은했는데

바로 이번주 토요일.. 왠여자랑 같이들어와서 그냥 모른척하기그래서 일단 죄송하다고는 했는데...

괜찮다면서 과자랑 음료수를 사더니 계산대에 자리를 피더라고요.. 이게 뭔짓이여하고 보는데

본격적인 이야기시작 무슨 이름풀이해주는데 듣다가 지루해서 그냥 네 라고 대답은해도 뭐라했는지

듣질않아서 기억도안나고 뭔말했는지도 모르겠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왠 남자랑 같이들어오네요?...

일단 세번째보는거니까 예의상 인사는했는데.. 음료수한개씩사들더니 앞에딱서서

또 이야기시작...

그러곤 평소랑 똑같이 처음부분은 조금듣고 나머진 듣지도 않으려했는데

갑자기 이놈들이 조상에 관해서 이야기를하네??

그때부터 이상한느낌이들더니 자기들이 대순진리회에서 공부를한다네요

평소에 티비같은걸 거의안보기때문에 듣는척하면서 핸드폰으로 검색해봤더니

뭐 별 쓰레기같은곳이라는데

제가 딱잘라서 거절을 못하는성격 ㅠㅠ

아무튼 그래서 일단 점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다음부터는 내보내라는데

솔직히 그것도 전못할것같음 ㅠㅠ

그냥두면 저 알바할때마다 와서 개소리할생각인것같은데

이것들을어쩌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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