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렇게 남탓이 심한가요? 만난 대부분이 그러네..

 

주포지션이 정글인데 봇듀오라던지 미드, 탑이라던지 갑자기 뜬금없이 2명이 제 탓을 할때가 많음.

 

탑이 만약 패망이면 난 절대 탑 갱 안감. 갱승 위험도 있고 어차피 망한거 다른 라인 더 살리려고

 

그래서 죽어라 미드, 봇 갱가서 2라인 살리고 성공해도 탑은 갑자기 내 쌍욕을 함. 정글러 알피쥐 하냐 병신새끼네 하면서

 

그때는 참고 이제까지 미드 봇 갱갔어요 하면 나 죽는거 안보이냐? 하면서 갑자기 뜬금포로 옆에 서폿이라던지 거들면서 같이 쌍욕을 함.

 

대충 눈치까고 너네 듀오지? 하고 물어보면 암말도 못하고 욕을 얼마나 해대는지..

 

다른 라이너 분한테 제가 잘못한거냐고 물으면 잘못한거없다고 해도 저새끼 ㅄ임 하면서 둘이 물타기를 죽어라 하는데..

 

결국 게임 승리해도 남 말 듣기도 전에 정글러 ㅄ이라고 쌍욕한 후에 그냥 나가버림.

 

너무 열받아서 친추해서 말좀 하려고하면 친추거부... 아.... 진짜 이럴때 멘탈이 붕괴될때가 많아요..

 

특히 이런 저녁시간대가 심한듯.. 12시 지나선 거의 없던데... 앞으로 롤은 새벽에만 해야겠어요

 

다른 분들 이럴때 멘탈 유지 어떻게 하나요? 차단하기도 전에 쌍욕을 하니까 억울해서 맞받아치다보면 저도 같이 멘붕하고 싸울때가 많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