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dia/hotview/newsview/20130121165320502?allComment=T&rMode=list&cPageIndex=1 인천시 "아시안게임 때문"…행안부 "종합 검토해 결정"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올해 예산 대비 부채비율이 40%를 넘어서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 대상인 재정위기 단체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된 지자체는 연 2회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행안부 승인을 받은 뒤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주민에 공개해야 한다. 또 지방채 발행이나 신규투융자 사업 추진에 제한을 받으며, 건전화 계획 이행이 부진한 경우 교부세 감액 등 재정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21일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예산은 7조3천875억원, 채무는 3조2천346억원으로,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43.8%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새누리 한나라당만 거쳐가면 그 지방은 왜 빗더미에 앉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