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rviving21c.blogspot.kr/2013/08/blog-post_1930.html?m=1 위의 링크는 방사능을 희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바닷물이 필요한지 알수있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이 터지고 난후 한가지 의문이 드는점은 이미 많은 사람이 대피하였지만
의외로 아직까지 후쿠시마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있고,
방사능 유출후에 어린아이들의 질병과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했다는 것 제외하고는
눈에 크게 띄는 인적피해가 생각보다 적은것같습니다.
아직 몇년지나지 않아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잘 알려진 방사능 핫스팟을 제외하고는 방사능 수치가 3년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많이 줄었다고 봅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건...
공기와 조류의 흐름으로 방사능이 확산이 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희석이 일어난다고 하면
그 희석된 방사능 수치에서 어느정도까지 인간에게 허용되는가?
사실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자연방사능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유출되고 희석된 방사능이 자연방사능보다 수치가 낮다면?
오염된건 맞는것같은데 방사능 수치검사 이후에 그 수치가 생각보다 안나오면 그런 먹거리나 생필품들은 사용할수있는가?
궁금증이 많이 생기네요.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자연방사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유출된 방사능에 비해서 미비한가?
답변 가능하신분은 답변해주세요.
얘기를 좀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