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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02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개가되면★
추천 : 1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1 22:37:49
무슨생각 하고 있는거지
누가알아준다고 살기싫다 생각하는거야?
누가 알아준다고 질질 짜는건데
누가 알아준다고 발버둥 치는데
사람이 좋아
그런데 그만큼 사람한테 버려진다는게 너무 무서워
그냥 사람이 좋아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부자든 가난하든
알고 있잖아
결국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버려진다는걸
나같은거 없어져 봤자야
어차피 지금도 한낱 위로가 듣고싶어서 글쓰는거 아니야?
여기다 쓰면 뭐하는데
아니 지금 뭐 하고 있는건데
왜 나는 이렇게 사는거지
다른 사람이랑 내가 다를게 뭔데 왜이러고 한심하게 사는건데
왜 난데
왜 나만 이렇게 사는건데
살기 싫어
항상 생각하잖아
그래봤자 죽지도 못하는 찌질이가
아무도 나같은거에 관심가져 주지 않아
이 세상은 더러운게 아니야
내가 더러운거야
내가 더럽고 정상적이지 못한거야
알잖아
쓰레기년 개년 씨발년 개새끼
욕들어도 할말 없잖아
언젠가 부터 버려지고 있었다는거 알잖아
왜이러고 살아 진짜
다 싫어 지긋지긋해
살기싫어
살기싫어
살기싫어
지랄하지마 지금도 사실 살아보려 발버둥 치는거잖아
안그랬으면 벌써 죽었어야지
아 모르겠다
이해해줄사람 누가 있어
그냥 누가 날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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