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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0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fadfasdf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8 11:50:34
3살차이 장거리 연애 커플입니다.
2주만에 만난터라 서로 잘놀구 집에 보내려고 할즈음에
사소한 다툼이 있어서 여자친구가 꽁해있었어요.
저도 욕하지 않을 뿐더러 여자친구가 욕하는 게 싫어서 욕은 하지말라고 몇번이나 당부했지만
오늘도 욕을해서 좀 민감하게 반응한게 원인인것 같아요.
문제는 이다음부터인데요
여자친구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주고 버스타는거 보고 가려고 같이 터미널에갔어요
버스 승차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말을 걸더군요
아는 사람같아서 살짝 뒤로 빠져있었습니다.
둘이서 얘기를 하는데 남자가 뭐하러 여길 왔냐고 물어도 말돌리고 둘이 얘기만 하더군요
전 뒤에 서있기만 하구요.
기다렸습니다. 저 소개 시켜줄거라 생각했거든요 당연히. 근데 왠걸? 소개는 커녕
아무 말도 안하더군요 아무일도 없엇다는 듯이..
황당해서 아무말도 안나오네요. 여태껏 여자친구의 어떤 친구들도 소개받은적 없구요.
제가 연애 경험이 적어서 그런 것인지. 얘가 날 뭘로 보는건가 싶을 정도이기도 하고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절 병풍보듯이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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