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째 눈팅만 하던 여자사람입니다. 스무살떄부터 몇년간 자취하다가 제가 있는곳으로, 동생이 오는 바람에, 방하나를 내주고 같이 살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몰랐는데 같이 산지 세달정도 되어가는데, 방에 들어가면 '발냄새' 하고 홀애비 냄새 라기보다는, '호르몬 냄새'라고 해야하나...그런냄새가 심해요. 그래서 처음엔 애가 땀이 많이 나서 그런가라는 생각에, 이불도 가져다 널고, 바꿔주고, 창문도열어서 환기도 하구요 기분나빠 할까봐 청소도 몰래 했거든요. 그런데 그 뭐랄까...계속 납니다.; 계속 나요!;;; 분명 본가 동생방에 갔을떄는 전혀 그런 냄새가 없었거든요 발냄새난다고 씻으라고 난리치면 '에이 뭐~알았어~' 라고 하면서 미적미적 씻거나, 씻었다고 거짓말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_- 방향제도 가져다 놨는데, 소용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게..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만 가서...; 진심어린 해결책이 필요합니다.ㅠㅠ 제가 할수 있는걸 다 해봤는데 소용이 없으니까요.ㅠㅠㅠ 어떻게 하면 냄새를 없앨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ㅠ
동생도 오유하니까 제발 추천은 하지 마시고, 리플만 부탁 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