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올해 나이 25되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6.25전쟁때문에 
피난을 다니면서 처를 두명을 구하셔서....할머니가 두분입니다..
그러니깐..첫째 할머니 작은 할머니로 나눠지조..
저는 둘째 할머니쪽에 살구있고요...
할아버지께서도 저희 할머니랑 평생을 같이 하다가 작년에 돌아가셧어요...
할머니가 두분이다 보니 둘 집사이가 안좋았어요....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명의로 되어있는 땅이 하나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명의 이전 하려구 하니 
큰집(첫째할머니집)에서 못하게 한다더군요..
저희아버지는 둘째 할머니 자식이니깐 너희가 가질 의무가 없다며..
첫째할머니집 사람들이 할거라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할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보살펴 드리며 같이 살아왔는데 
단지 작은집이라는 이유로..땅을 가지실거랍니다.
그래도 같은 가족이고 친척인데 
유산 가지고 이러는게..tv에서나 나올법한 그런건줄 알았는데 막상
저희집에 이런일이있으니 .....부끄럽네요..
저희 아버지는 국졸에다..지금까지 농사만 지어오신분이라..
법이런건 일체 모르고 사신분이라...지금 너무 힘들어하구계십니다..
저도 대학도 나오지 못하고 아는게 별로 없어..힘이 되어주지못해서 부끄럽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요...
법에대해.. 좀 아시는분은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