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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03 09:13:14
나는 어느 나무의 낙엽인가.
바람마다
실렁실렁
지나는 발길 하나 없으니
‘아!’
신음도 못하는
정처 없이 서성이는
바짝 마른 외로움이여!
- 낙엽11
#20.10.03
#가능하면 1일 1시
#어디서부터 내려앉은 외로움인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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