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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은 실존한 국가전복 시도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225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잘
추천 : 3/16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2/09/12 12:04:17
여러분들이 1차 인혁당 사건만 사실이고 2차 인혁당사건은
사법살인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그 당시 정황을 모르셔서 하시는
말입니다.

70년대는 경쟁에서 밀린 대학계층과 먹고 살기 위해 공돌이 생활을
하던 젊은 분들이 대다수였으며 성남을 중심으로 (당시는 낙후된
지역이였습니다) 집결해 운동권(사실상 김일성을 따르는)활동을
하며 인생의 돌파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통진당 당원들의 사상의혹이 붉어졌는데
대표적인 이석기.이정희 전 국회의원또한 운동권출신이며 특히,
이석기 현 국회의원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되면 직접 노래를
작곡해 선물할 정도로 대표적 공산주의자이며 실제로 현 정재계에는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 제 2차 민혁당사건 이라는 겁니다.
웃기는 것 은 현 국민여론에 밀려 인민혁명당을 재건하려던 이들이
국가체재전복의사는 없었다라고 변호하니 무죄가 된겁니다.

경쟁에서 밀려나 배를 곪던 분들이 잠시 공산주의에 기댄 것 은
급격한 산업화를 추진하던 당시 박정희 정권에도 책임이 있으며,
사형은 너무나 큰 엄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민혁명당은 김일성 전 주석을 숭배하는 공산주의자들이며
국가 체재를 전복하려고 한 간첩들입니다. 잊지마세요.
공산주의자들은 아직 존재하고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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