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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진리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phil_3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퓨드
추천 : 2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2 13:07:58


진리라는것은 끝도 없고 시작도 없다

진리라는것을 누구나 탐내며 고찰한다. 그러나 누가 진리를 잡았을까?

고찰하면 할수록 더 인식에 대한 범위는 넓어지고 무한한 우주와 법칙은 그 넓어진 인식을 뒤덮는다 또한 60억이 넘는 인간의 인문학이 또 우리를 가로막는다. 

혹시라도 60억이 넘는 인문학을 알았다고 치자 그러나 그 아는시간이 단 1분이라도 넘었다면 그 인문학중 일부는 바뀌었을것이다.

우주의 법칙또한 그렇다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하고 힘의 법칙을 정립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우리의 과학에 대한 인식은 넓어졌고 미시적으로 그 법칙들이 틀렸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인식한다. 아 이 법칙이 부족하구나 오 저런게 있구나...를 발견하고 재정립한다. 즉 정립속도(진리속도)/인식속도<1 이라는것이다.


그렇다면 진리를 찾는것이 쓸모없는 일일까?

그렇지 않다. 60억이 아닌 천명을 표본으로한 인문학은 세상을 거시적으로 보게해주며 60억 인류사이에 살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뉴턴에 만유인력이 틀렸다 할지라도 큰 표적에 대한 운동방정식 에너지측정에는 여전히 쓰이고 있다.


진리는 잡는것에 목적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진리가 내가 아는 진리가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리이든 아니든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가 그 진리를 추구 해왔고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성장점을 줄수 있고 세상을 얼마나 더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줄수 있을까? 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물론 이것은 지극히 가벼운 생각이다. 위대한 과거에 천재가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 컴퓨터 하고있는 내가 말한것이니깐 하지만 위대한 한마디보다 내가 고찰한 이 내용이 더 무겁다고 본다. 적어도 나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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