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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5년 넘게 오래쓰기 위해 좋은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350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농남자
추천 : 4
조회수 : 14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9/04 00:30:58
한성 컴퓨터 회사구요
제품은 이번에 하도 광고질 해대는
XH57 보스몬스터입니당.
에...
그래픽카드는 1050이랍니당
캡처.JPG

 
OS 설치만 아니었다면 더 쌌을거슬!!!
하지만 OS가 엄서성 헤헿 10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어서 결국 추가설치했습니다.
게다가 OS가 윈도우즈10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에헴 10만원 더 아낄 수 있었거늘!!!!!
 
주문 후 한성컴퓨터 회사에서 택배회사로 발송까지 5일 걸렸구요. 택배회사에서 집으로 배송까지 1일 걸렸습니다.
주말끼고 주문함+윈도우 설치라서 1일씩 더 추가된거 같더군요.
디자인은 투박한 편입니다.
에 게다가 듀얼 쿨링에 발열 처리 중점이라 그런지 CD롬이 없습니다.
뭐 어짜피 CD롬따위 필요가 없었기에 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IPS로 시점 상관없이 항상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디스플레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인거 같습니다. ㅎㅎ 뭐 애초에 제품별로 잘 나뉘어 있엇찌만요.
 
듀얼 쿨링에 대해 좀 더 살펴봤었씁니다.
실험은 철권7과 배틀그라운드로 진행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쉬지 않고 5시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철권7 요시미츠 워리어~밴디케이트 구간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무한지옥에 빠졌씁니다 캬......올라가고싶어ㅜㅜ)
철권7 하옵 무리 없구요 배틀그라운드는 개적화를 의식해서 매우낮음으로 실험했습니다. (사실 배그 매우낮음 아니면 안 될거 같은 그래픽카드라 ㅎㅎ)
에...결과는 일단 노트북 자체에 열이 쫙 깔려서 마치 내가 지금
전자기기를 만지고 있는건지 손난로를 잡고 있는건지 분간이 안 가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ㅎㅎ
그저 쿨러가 있는 쪽이 굉장히 더운 바람만 나왔었구요.
키보드나 전면부로의 열 전달은 심하지 않습니다.
에 근데 솔직히 이걸로 게임을 하려면 쿨링패드? 그거를 써야 될 거 같긴 하더군요. 제품의 수명을 생각해서라면.
 
철권7하옵 돌리면서 배경이 화려할 경우엔 55~60FPS가 유지되긴하지만 카운터로 때려서 이펙트가 최초로 1회 터질때 살짝 렉이 생깁니다.
그 이후론 렉은 없고 55FPS~60FPS유지하는거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서버렉 외에는 없었습니다. 아 맵 로딩이 조금 느린거 같기도 합니다. 낙하산 필때 쯤 되서야 건물들이 제대로 로딩 되더군요.
 
노트북 소프트웨어로는 사운드블라스터시네마3와 컨트롤센터가 있는데
컨트롤센터에서는 노트북 쿨러 속도 조절 및 디스플레이 밝기조절 그리고 자판 매크로기능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운드블라스터시네마3를 처음 써봤는데. 크..................이거이거 지립니다. 음악 들을때 죽입니다. 캬.
아 특히 액션 영화 보면 더 죽입니다. 테스트용으로 존윅2를 틀었는데요. 오오....총소리가.ㄷㄷㄷ
 
아 배그할때도 총소리가 참 대단합니다...막 우와후...여기까지
 
 
가장 중요한 노트북의 무게.
무게는 아령급입니다. 2.5KG
운동기구 수준^^
자 여기에 노트북 충전기도 갖고 다닌다면????
헤에..............................................일명 시즈모드 용으로는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뭐 이 제품보다 더 좋은 시즈모드용들이 많으니 탁월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으론 별5개만점에 별4개입니다.
저는 좋습니다 헿/
5년 넘게 쓰기 위해 노트북을 혹사시키는 일만 하지 않는다면 될 거 같지만 과연 제가 제대로 할런지..
이미 혹사시킨거같긴한데ㅋㅋㅋㅋ
 
구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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