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은 이제 한 80% 진출 확정입니다.
물론 내일 2경기를 모두 지는 이변이 일어나면 가능성이 있지만
겜빗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미네스키한테 프나틱이 진다? 글쎄요...
어쨌든 이제 프나틱 입장에서는
같이 올라갈 팀을 골라야 하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2번이나 발라버린(?) 오존이 올라오기를 더 희망할 껍니다.
만애 하나 겜빗이 올라오더라도..
그냥 쉽게 올라가는것 보다는
최종진출전까지 하면서.. 피튀기게 경기해서 밴픽 하나라도 더 공개하고 올라오도록 만들고 싶겠죠
그렇기에 일요일 새벽 4시 프나틱 vs 겜빗에서..
프나틱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길려고 달려들 껍니다.
프나틱이 겜빗만 잡아준다면
남은 삼성 2경기.. 미네스키 벌컨은..
아무래도 잡을 확률이 높고..
겜빗을 벌컨이 잡아주면 그냥 삼성이 올라가는거고
겜빗이 벌컨 잡아도 최종진출전 까지 가서 경기하게 되면
첫 경기는 엉망이였지만
오늘 경기처럼 겜빗 말려죽일 확률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다들 우울한 이야기만 해서
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추신 : 물론 여기서 오존 멘붕되어.. 방금 경기처럼 다른 경기도 한다면.. 노답이지만..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