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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찾았습니다 ^^
게시물ID : bicycle2_2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뼈따귀
추천 : 6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9/12 17:34:39
어제 찾았네요 엊그제 잃어버렷엇는데...
상황을 듣자하니 자물쇠를 짜르고 곧장 근처 삼천리에 가서 팔려고 했는데 그 삼천리 주인 아주머니가 하필 제 단골 아주머니라 아주머니께서 위험을 무릅쓰고 뺏으셧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훔친날 바로 제 자전거는 찾은거죠 .... 훔친놈들은 옆동네 똥통공고 다니는 놈들 벌써부터 뭐하는 짓인지 걱정이네요 오늘 수사관님 말씀으로는 두놈 어머니하고 상의도 했고 그냥 교육만 시킨다고 하네요 미성년자라...ㅡㅡ 고딩이면 미성년자로 쳐야 합니까? 도둑질을 했는데? 시발놈들이 계획적으로 망을보면서 시정장치를 끊고 특수절도를 저질렀는디 교육으로 끝난다고요?? 시발 뭐 이런 법이 있습니까 2틀동안 저랑 형이랑 엄청 고생하고 엄마랑 저는 계속 싸우고 경련일어나고 별 지랄을 다했는데 참나
일단은 담당 경찰분께 합의금같은것도 물어보고 제신상을 말했는지 등 물어보려고 파출소에 전화했더니 소장이 받아서 이따 전화 주겠다면서 전화는 안옵니다 뭐 이딴게 있죠... 전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진술서를 2번이나 썻는데 ㅅㅂ 글고 훔친걸 팔려고하면 죄질이 더 큰것 아닙니까? 진짜 합의금 백만원 정도 받거나 아니면 구치소라도 쳐넣고 싶은데 교육만 받는다니 참나... 옆동네 중학교애는 자전거 3번훔친게 잡혀서 소문이나갔고 왕따당햇다던데 이새끼들은 오늘 지나가다 만났는데 (제얼굴모름) 지들끼리 실실쪼개더군요 
에휴 한놈은 생긴게 일진처럼 생겻던데 뭐 그학교에서는 평범한 애 수준이겠죠 
혹시나 해코지할까봐 자전거도 못끌고 당기겠네요 경찰서 가서 그놈들 얼굴 보기도 무섭고 
참나 자물쇠끊어간거 값이라도 받아서 4관절 살려고요
한숨밖에안나오네요
이따 경찰한테 전화오면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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