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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ㅠㅠ별거중인 아버지가 이혼을안해주고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50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Us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8 23:17:19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어릴때 부터 아버지는 자주 어머니께 폭언과 욕설을 해왔습니다
정신에 이상이있는것처럼 들끓는변덕에 1초도 편치못한 불편한 집안분위기였구요
아버지는 항상 진실과 조언을 부인하고 자신에게 불리한건 단 하나도 고치려 하지않고
몇년간 그 잘못을 저와 어머니에게 떠넘겨 죄인으로만드는식의 해결하려해야 할수 없는식의
답답한 대화와 분위기가 지속되었었습니다
결국 3년전쯤 부터 아버지의 불신은 어머니뿐만이 아닌 저에게도 옮겨왔고
언제는 칼을들고 설쳤고 언제는 아령을 저에게 던지려한걸 간신히 막았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1년전 제가 23살일때 참다못한 저와 어머니는 빚을내어 월세방으로 집을 나왔습니다.
어머니는 지속적으로 이혼을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돈한푼줄수없다고 이혼을 하려 하지 않았고
최근엔 실갱이하다 어머니께 각서까지쓰라고하고해서 돈필요없다는 각서까지 써준다고 이혼요청을
하였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버지는 별거를 시작하고나서 계속문자로 온갖 폭언과 욕설을
어머니에게 보내고있고 하라는 이혼은 안해주고 어머니가 아는 친구들과 회사에 찾아가거나 전화해
어머니한테 있는욕 없는욕 다하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을 들고다닐수가 없다고합니다
우울증오기전에 대책이 필요합니다.. 변호사사무실도 가봤고 여성인권센터에도가보았는데
이혼을 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쉽지가않았습니다. 협의이혼 아니면 재판이혼인데 변호사선임비용이
너무나 큰 부담인 우리가족에겐 이혼이란 길이 까마득하게만느껴집니다

제가 궁금한건..
오랜기간 별거중인 남편의 채무를 아내가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는지
예를들어 아버지가 진 빚 등을 어머니가 꼭 갚아야하는지
또 나중에나이가 들어 어머니에게 돌보아달라고 찾아와서 괴롭힐때
아버지를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는지 두가지입니다.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도 꼭 알고싶습니다..
이혼을 할 수 있는방법은 협의이혼과 재판이혼뿐일까요.. 무슨수를써서라도 이혼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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