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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겠다..
추천 : 3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4/03 02:10:18
남친이랑 풋풋한 스무살때부터 사겨서 군대 기다리고 이제 다시 학교 다니고 있어요 ㅎㅎ
했수로 이제 거의 오년째 ㅋ
중간에 나도 유학 다녀오느라 일년 반을 학교를 쉬어서.. 같은학기에 복학해서 졸업 동기가 되었지요..
이때까진 좋았음..
근데 내가 욕심이 많은건지 남친이 맘이 점점 뜬건지................
이번학기 들어 삼월 초반에 알바뛰느라 못맜났을땐 짬내서 만날때마다 이뻐해주고 지랄발광을 하더니
내가 딱 알바그만두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영 전과 같지 않네요 ㅠ 뭐임 ㅋㅋ
예전에도 군대가기 전에 남친이 자신은 모르게 행동에 권태기 오는거 같아서 나혼자 힘들어 하고 그랬는
데 이번에도 똑같아요!!
옆에 계속 있으면 쉽게 취급하는거.........................
이런 개호로비츠색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대 다녀오면 좀 달라질까 싶어 내내 기다렸더니....군대를 다녀와도 달라지는게 없어ㅜㅜㅜㅜㅜ
이젠 지쳐요............. 오년을 사겨도 처음같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내 맘도 짜증나고 지치고,
우리사일 오래된 연인으로 생각하는(물론 오래된 연인이 맞지만) 남친의 행동에도 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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